오늘은 토익 문법 문제 중에 준동사 자리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려 합니다. 우리가 영어 학습을 하면 준동사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동사에 준하는 것을 준동사라고 하는데요. 오늘 준동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 토익 기초 문법 6
2021.10.27 - [토익 뿌셔뿌셔] - 토익 기초 문법 시리즈 5 - 필요 없는 품사(전명구, 부사)
토익 기초 문법 시리즈 5 - 필요 없는 품사(전명구, 부사)
오늘은 토익 문제 중에 불필요 품사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려 합니다. 이러한 불필요한 품사들에는 전명구와 부사가 있습니다. 형용사의 경우 명사 수식을 할시에는 불필요하지만 보어의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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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동사 자리
◈ 준동사는 언제 사용하나요?
영어에 준동사는 우리가 늘 접하는 to 부정사, 동명사, 분사를 말하는데요. 여기서 분사는 현재분사와 과거분사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그런데, 이 준동사를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영어 문장에는 반드시 하나의 동사가 필요합니다. 두 개를 사용할 수도 없고 한 개도 사용 안 할 수도 없지요. 그래서 반드시 하나의 동사가 필요합니다.
동사를 두 개 사용하고 싶으면 우리에게는 동사를 두 개 사용 가능하게 하는 접속사라는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접속사가 없다면 절대 동사는 두 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가끔은 한 문장 안에 동사 느낌을 하나 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나는 축구하기를 원한다 같이요. 축구하다와 원한다 두 개 사용하고 싶은 거죠. 이럴 때 사용하는 게 준동사이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의 예문을 보시죠.
▶ I want to play soccer.
너무 쉬운 예문입니다만, 이 예문이 어떻게 이런 형태를 가지는지는 잘 생각을 안 하시는데요. 만약, 지금 문장에서 I want play scccer라고 하시면 want라는 동사와 play라는 동사 두 개를 사용하게 됩니다. 한국 사람들 입장에서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만, 원어민들 입장에서는 분명 이상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play는 준동사로 바꾸어 주어야 하는데요. 준동사 별로 바꾸어 보면, to play(부정사), playing(동명사), played(과거분사) 그리고 playing(현재분사)으로 바꾸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playing 보시면 동명사이기도 하고 현재분사이기도 한데요. 이런 것을 구별하는 것이 영어 시험에 나오는 것이며 또 하나 played는 과거 동사이기도 하고 과거 분사이기도 하여 역시 구별이 필요합니다.
위의 부분은 차례대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시고요.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럼 저런 준동사를 아무것이나 want다음에 붙여주는 것이냐? 질문하실 수 있는데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에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동사 want는 목적어로 부정사를 좋아합니다. 따라서 to play가 되는 것이지요. 이처럼 아무것이나 붙이는 것은 아니고 목적에 따라 준동사도 바뀌어진다고 일단 알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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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사, 동명사, 분사 사용 이유 (준동사)
부정사, 동명사, 분사를 왜 사용할까요? 오늘은 준동사라 부르는 이 세 가지에 대해서 아주 쉽게 기본적인 것만을 언급해보려 합니다. 먼저 언급하고 갈 내용은 부정사의 형태는 (to + 동사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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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문제
1. The manager postponed _____ the new hospital.
(A) build
(B) builds
(C) to build
(D) building
지금의 문제는 postponed라는 과거 동사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정답은 준동사가 되어야 합니다. 선지에서 준동사는 (C) to build와 (D) building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였지만 아무 준동사나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동사 postpone은 동명사만을 목적어로 가지는 동사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D) building입니다.
이런 부분을 그러면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며 대부분은 문제집을 사거나 문법책을 사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것보다는 사전을 참조하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사전을 찾으면 궁금했던 부분 이외에도 다른 내용까지 알아갈 수 있습니다.
2021.10.12 - [토익 뿌셔뿌셔] - 토익 기출 핵심 단어 동사 시리즈 48 - postpone
토익 기출 핵심 단어 동사 시리즈 48 - postpone
오늘 선택한 동사는 바로 postpone입니다. 오늘 postpone의 어원을 통해서 기본 그림을 그려보고 실제 의미에 적용합니다. 그리고 실전 문제를 살펴보며 앞으로 나올 문제까지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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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t this point I don't care what he decides _____.
(A) do
(B) does
(C) doing
(D) to do
지금의 문제는 what이라는 접속사가 사용되어 동사가 두 개 필요하며 care과 decides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빈칸에는 또 준동사가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C) doing나 (D) to do가 정답 후보입니다. 이때, 동사 decide는 부정사만을 목적어로 가지는 동사입니다. 따라서, 정답은 (D) to do입니다.
2021.10.07 - [토익 뿌셔뿌셔] - 토익 기출 핵심 단어 동사 시리즈 43 - de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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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선택한 동사는 바로 decide입니다. 역시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단어는 아닌데요. 오늘 decide의 어원을 통해서 기본 그림을 그리고 실제 의미에 적용해 봅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통해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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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문제들은 아주 기본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기본이 탄탄해야 중급 고급으로 쉽게 넘어간다고 다시 한번 말해드립니다. 앞으로 문법에 관한 내용 포스팅이 이어지는데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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