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40번 - 요약문 실제 적용 비법 1(ft: Although 활용)

이번 포스팅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실전 문제에 한 번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오늘의 비법은 단순히 시험 기술 이외에도 언어 논리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 많습니다. 꼭 집중해 주시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수능 영어 정복하기

 

◆ 40번 문제 - 요약문

 

1편의 기본적 사항에 대해 알지 못하고 이 부분을 보면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반드시 1편을 보시고 오늘의 포스팅 이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1편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일단 먼저 알려드릴 사항은 이 문제의 선지 구성입니다. 다음을 보시죠.

 

◈ 선지 구성

 

• A 유형

1. (A) apple - (B) banana 
2. (A) apple - (B) banana 
3. (A) grape - (B) kiwi
4. (A) pear - (B) blueberry  
5. (A) pear - (B) blueberry

이런 경우 확률상 3번은 정답이 잘 되지 않습니다. 거의 없지요. 따라서 일단 배제하고 1, 2, 4, 5에 집중합니다.

 

• B 유형

1. (A) apple - (B) 
2. (A) banana - (B) 
3. (A) grape - (B) 
4. (A) pear - (B) 
5. (A) blueberry - (B) 

지금의 유형은 위의 선지처럼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서도 우리가 챙겨야 하는 점은 선지의 단어가 +적인 느낌이냐 아니면 -적 느낌의 단어이냐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실전 적용

 

실전-문제

이 문제는 작은 박스에서 Although라는 힌트를 주었습니다. Although는 양보절 접속사입니다. 이것을 문법 용어로만 알 것이 아니라 왜 사용하는지를 알아야 하겠습니다. 즉, 대부분의 경우 "Although + , -"나 "Although - , +"의 경우로 문장이 형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는 지문에서 But을 잘 보아야 한다는 점을 말해줍니다. But은 대표적으로 속성의 변화를 발생시키는 도구이니까요. 

 

즉, 문제에서 A는 지문의 But 위에 있을 수도 있고 아래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B도 마찬가지입니다. But 위에 있을 수도 있고 아래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직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어디를 왜 봐야 하는지에 대한 명백한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또 하나 알려드릴 부분은 작은 박스에 But이 힌트로 제시될 때 역으로 지문에서 Although나 Though를 활용할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문법은 이렇게 활용합니다. 번역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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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지난 시간 이론 편에 이어서 실전 편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걸 글로 설명하고 지문도 이렇게만 하려니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건 자주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하시고 문제 보시면 분명 아하!라고 말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이고 저는 다른 수능 문제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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