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7 - 토익 질문 유형 분석 1
오늘은 토익 Part 7에서 나오는 질문의 유형을 한 번 알아보려 합니다. 질문도 모르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을 간과하시는 분들도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반드시 어떤 유형의 질문이 나오는지 숙지하시고 익숙해지고 시험을 보셔야 발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해드리며 시작하겠습니다.
◇ 토익 영어 정복
◆ Part 7 질문 유형
질문의 형태는 여러 개가 나올 수 있습니다만, 따지고 보면 그렇게 많은 유형도 아니니 그렇게 걱정하지 마시고 질문들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질문들을 숙달해 놓으면 문제 번역하는 시간을 줄이기 때문에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질문 유형에 익숙해지시면 좋겠습니다.
◈ 빈출 질문 유형
- What is Jerry asked to do?
ask 목적어 to 부정사 구문을 수동의 형태로 바꾸어 놓은 질문의 형태입니다. be asked to do의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능동일 때 의미가 ~하도록 요청하다이라서 수동의 형태는 요청받은 이라고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무엇을 Jerry가 요청받았나? 정도가 되겠네요. 다시 말하지만 질문 보는 순간 이게 뭔지 아실 때까지 익숙해지셔야 합니다. 예문 보여드릴 테니 연습해 보시길 바랍니다.
- What is Mr. Jerry asked to do?
- What is Ms. Burton asked to do?
- What is Mr. Carrera asked to do?
고유명사들이 토익 시험을 보는데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사람 이름, 회사 이름 등과 같은 고유명사들이 독해를 할 때도 혼동을 불러일으키며, 특히나 듣기에서는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듣기에 안 들리는 부분을 대본을 통해 확인해보면 고유명사가 많이 포함되어 있지요. 그런데 학습자들은 이런 것은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저는 사람 이름이든 회사 이름이든 생각을 대충 하지 말라 얘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억지로 이 이름들을 다 암기하라는 것은 아닌데요. 자연스럽게 많이 들어 익숙해 지시라는 말이며 또한 생각을 하면서 안 들리는 부분이 사람 이름이나 회사 이름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시면서, 듣기나 독해 접근하시라는 조언입니다.
- What does Mr. Jerry want Ms. Jenny to do?
이 질문도 정말 자주 보이는 질문이지요. Jerry는 Jenny가 무엇을 하기 원하는가? 정도가 되겠지요. 충분히 해석은 가능하고요. 다만, 이걸 해석하는 게 문제라는 것이라는 점 다시 알려드립니다. 익숙이라는 단어를 머리에 꼭 그려주세요. 다음의 예시들도 한 번 봐주시면서 익숙해지세요.
- What does Mr. Chandler want Ms. Koskinen to do?
- What does Mr. Cooper want Ms. Kim to do?
- What does the supervisor want the guards to do?
오늘 알려드린 이 두 질문의 형태는 토익 Part 7에서 자주 나옵니다. 반드시 숙지하셔서 보자마자 바로 지문으로 올라가 찾으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초부터 탄탄히 올라가야 점수가 정체되지 않습니다. 경험을 믿어보세요. 진짜 그렇습니다. 저는 다른 질문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