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2~24에서 볼 수 있는 문제인 주제, 요지, 제목에 관한 문제 접근법 및 해결책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 3 문제는 가끔은 쉽다가도 어느 순간에는 어렵게 다가오기도 하는 그런 문제인데요. 시작하겠습니다.
■ 수능 영어 문제 주제, 요지, 제목
□ 주제, 요지, 제목 - 일반적 관점
▶ 주제, 요지, 제목은 필자가 글을 통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찾아내는 유형으로 필자의 관점이나 의견이 제시되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라고 합니다.
□ 주제, 요지, 제목 - 현실적 관점 (각 문제 1분 이내)
▶ 최근 오답률이 그렇게 높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끔 이 문제들이 문제를 발생시키는데 2022년 대비 올해 6월 모의 평가가 그러합니다. 오답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지요. 이 부분이 어렵게 나오면 일단 학생들은 어려웠던 시험이라는 생각보다는 빈칸, 삽입, 순서에 가보지도 못하고 멘털(mental)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도록 만들어 버리는 무섭기까지 한 부분입니다.
▶ 먼저 우리는 선지를 10초 정도 시간을 할당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선지에 보면 같은 단어가 2개에서 많으면 4개까지 보이는데요. 이것은 논리적 관점이 아니라 확률적 관점으로 답이 되는 이유이니 참고로 확인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이때 공통점이 발견되면 첫 문장을 바로 확인해 봅니다. 첫 문장에 같은 단어가 있다면 그 단어가 들어가 있는 선지는 정답이 될 가능성이 90% 이상이 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 위의 과정을 거치면 저번 포스팅에서 언급한 3가지 과정을 확인하셔야 하는데요. 첫 번째는 글이 긍정적 느낌으로 가는 경우이며, 이 경우에는 끝까지 긍정으로 가거나 어딘가에서 역접을 통해 글이 마이너스로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마이너스적 글의 시작은 끝까지 마이너스로 가는 비평이나 중간에 플러스로 바뀌는 해결책의 글의 유형이 있습니다. 마지막 케이스는 잘 나오지는 않지만 예시로 시작할 경우인데요. 이때는 글의 후반부를 집중해서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6평에서도 실험 예시를 통해 그 결과를 중점적으로 보아야 했고 그 부분이 마지막에 나와있었습니다.
▶ 마지막은 핵심이 되는 언어의 형식을 찾아야 하는데요. 이 언어적 형식은 굉장히 많은 내용이 필요해서 나중에 따로 언급을 할 부분입니다. 다른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
▶ 종합을 하면 이 문제는 1분 이내에 승부를 본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 선지를 10초 공략한다. 그다음 글의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핵심이 되는 언어적 형식을 읽고 정답을 찾는다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수능 문제 22~24번 까지 문제인 글의 주제, 요지, 제목에 관한 일반적 관점과 현실적 관점으로 나누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앞으로 더 많은 해결책이 올라오니 꼭 기대해 주시고 기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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