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빈칸 추론 - 반복의 힘을 믿어보자

안녕하세요. 오늘도 시험 영어에 방문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은 수능 영어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하려 합니다. 그중에서도 빈칸 추론의 논리 하나를 알려드리려 하는데요. 과연 어떤 논리인지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합니다.

◇ 수능 영어 정복하기

매번 말해드리고 있는 핵심은 수능 영어는 단순히 번역을 해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것이고 실제 원어민들 조차 독해를 해서 틀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우리가 그들보다 독해를 잘할 것이다라는 환상을 버려야 합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일정 부분의 시험 기술과 언어 논리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빈칸 추론은 빈칸 부분의 구조와 같거나 유사한 부분이 지문 안에 존재하며 우리가 이런 부분을 찾아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셔야지, 해석을 통한 독해로 승부 보시려고 한다면 매번 문제를 틀리는 모습만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같은 부분은 찾아보면, 분명 그 근처에는 수능이 혹은 출제자들이 언급을 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도구들이 존재합니다. 이것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이미 언급하였던 것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수능 영어 독해 방법론 - 빈칸 추론1 - 같은 부분을 찾아라

이제 수능이 한 달 안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정리 위주로 학습을 하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수능 영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빈칸 추론에 대해 한 번 알아보려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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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독해 - 빈칸 추론 2 - 핵심 찾기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역시 빈칸 추론에 관한 내용입니다. 빈칸 추론에 관해서는 정말 해야 할 얘기가 많은데요. 오늘도 역시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들로 구성해 봅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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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릴 중요한 논리는 반복의 힘을 믿어라입니다. 다음의 문제의 기본 틀을 한번 보시죠.

문제의 빈칸은 첫 문장의 주어 자리였습니다. 빈칸 주어를 알아내기 위해서 우리는 뒤의 보어 부분을 힌트로 가질 수 있었으며 단어로 생각해 보자면 leadership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아래에서 leadership과 같거나 비슷한 부분을 찾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약간의 변화가 있긴 하지만 leadership이 엄청 반복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 힌트가 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같은 부분이 있는 자리는 항상 수능이나 출제자가 좋아하는 어떤 논리가 숨어있는데요. 이번에는 반복이었습니다. leadership이 있던 자리에는 want와 yearn for이 반복되고 있었죠.

yearn for은 동경하다는 의미의 숙어입니다. 이는 결국 따지고 보면 원하다이지요. 같은 말입니다. 이제 이렇게 같은 부분에서 우리가 찾아야 했던 공통적 사항이 있는데요. 다음 그림을 보시죠.

보시면 제가 적어놓은 단어들이 보입니다. realness, be fully, truth, real인데요. 이것들의 공통점이 선지에 authenticity에 다 녹아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 be fully는 좀 의아하실 것 같아 알려드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원래 be동사는 존재의 그림이 있습니다. 존재는 실제로 있다는 말이며 다른 단어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조금씩 연습해 나가신다면 독해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도 단순히 찍는 것을 넘어서 확률을 높여갈 수 있습니다. 믿어보세요. 남들이 다 하는 번역으로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이 논리와 번역이 만나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도 있으니 번역 공부도 열심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이렇게 반복의 힘을 믿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능 영어 빈칸 추론에 대입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루 만에 완성되는 것은 아니니 계속 생각하시면서 문제 접근해 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른 수능 영어 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