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영어 문제에서 25번(도표), 26번(일치 불일치), 27, 28(실용문)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이 문제들은 굉장히 쉬운 유형에 해당하는 문제들이고 풀이하는 방법이 비슷하여 같이 묶어 포스팅합니다.
□ 수능 독해 방법론
■ 25번, 26번, 27, 번, 28번 - 일반적 관점(문제당 1분 30초)
▶ 25번 도표
그래프나 표를 통해 문제가 구성이 되며 비교 표현이나, 수치 관련 표현을 공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 26번 일치 불일치
객관적으로 내용을 찾아야 하며 주관적 판단은 배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 27, 28번 실용문
안내문, 광고문, 공고와 같은 실용문을 문제화시킨 것으로 역시 객관적 자료를 찾는 능력이 필요하다
■ 25번, 26번, 27번, 28번 - 현실적 관점(문제당 30초 이내)
▶ 이 문제들은 문제의 형태만 다를 뿐 나머지 접근 방식 등은 다 비슷한 유형이다. 예전에 말한 적이 있지만, 이 문제들의 정답률은 다른 문제들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다. 즉 대부분은 맞춘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런 문제들도 50%의 정답률을 보인 문제도 있어 가끔은 복병으로서의 역할도 하는 문제인 거 같다. 아무튼, 우리가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은 이 문제들을 맞히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얼마나 시간을 아껴서 다른 문제에 여기서 아낀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러면 시간은 어떻게 줄일까?
▶ 이 문제들은 굳이 처음부터 독해를 하든 안 하든 내용을 이해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 따라서 시간을 들여 처음부터 번역하여 문제 푸는 것은 시간적인 관점에서 보면 별로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한다. 이 문제들의 확률적 관점만 보아도 거의 정답은 선지 3,4,5에 몰려있다. 이유는 글의 순서대로 선지를 구성하는 평가원의 입장상 1번이나 2번에 정답을 배치하면 너무 빨리 답을 찾는 것이 되어서 그런 거 아닐까 생각한다.
▶ 따라서 확률상 그런 것을 담고 있다면 우리는 선지 5번부터 거꾸로 올라가는 답 찾기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객관적인 상황을 판별하는 거지 주관적 추론을 하는 문제가 아니기에 글을 거꾸로 읽어도 큰 문제는 없다. 이점을 착안하여 선지 5번, 지문은 밑에서부터 읽는 연습을 하자.
▶ 물론 가끔은 2번에서 정답이 나오기도 한다. 확률이니 1번도 정답이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아주 가끔 이렇게 나온다고 대부분을 무시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거꾸로 올라가다 3번까지도 정답이 없으면 2번과 1번을 보아도 문제가 없다.
오늘은 이렇게 수능 영어 문제 중 쉽지만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문제 25, 26, 27, 28번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부디 잘 이해하시어 정확도는 높이면서도 시간도 줄이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시길 바라며 오늘의 포스팅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수능 영어 뿌셔뿌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능 독해 30번 문제 어휘 추론 문제 해결책 (0) | 2021.08.17 |
---|---|
수능 영어 독해 29번 문제 문법성 판단 해결책 (0) | 2021.08.08 |
수능 영어 문제 22 23 24 번 문제 주제, 요지, 제목 문제 해결책 (0) | 2021.07.30 |
수능 영어 문제 21번 함축 의미 추론 해결책 (0) | 2021.07.27 |
수능 독해 19번 문제 인물 심경, 글 분위기 해결책 (0) | 2021.07.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