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2022) 영어 문제 분석 - 22번(요지) 문제 분석

2021.11.14 - [토익 뿌셔뿌셔] - 토익 기출 핵심 단어 동사 시리즈 65 - respond

이번 시간은 올해 수능(2022)의 22번 문제의 분석을 한 번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22번, 23번, 24번 문제 6월과 9월에서 의외로 수험생들이 많이 틀려 걱정이 되었던 부분인데요. 대수능에서는 그렇게 어렵게 나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자 이제 바로 분석해보죠.

 

□ 수능 영어 정복하기

 

■ 2022 수능 22번 문제의 분석

 

먼저 이전 소개 포스팅에서 22번, 23번, 24번 문제의 접근법에 대해 알려드렸었는데요. 이왕 글 보러 오신 거 그 글부터 먼저 봐주시고 오늘의 포스팅 보시면 더 큰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수능에 이 문제제들은 개인적으로는 오답률이 그리 높지 않으리라 판단합니다. 아무튼, 22번 분석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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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문제 22 23 24 번 문제 주제, 요지, 제목 문제 해결책

 

▣ 22번 - 글의 요지 (1분 이내)

 

먼저 하셔야 하는 것은 기본 포스팅에서 알려드렸듯이 선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선지에 공통으로 포함되어 있는 단어들 확인하셔라 말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3개의 선지에서 환경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환경이 들어가는 선지가 정답이 되었고요.

 

그다음 확인할 것은 선지에 환경이 첫 줄에 나오냐를 반드시 확인합니다. 첫 줄에 환경이 나오고 있네요. 다음은 첫 문장이 굉장히 중요하다 말해드렸습니다. 첫 문장이 정답이라는 게 아니라 첫 문장에서 화제를 찾아내고 또한 이 문장이 긍정적이냐 아니면 부정적이냐를 판단해야 합니다. 

 

분명 첫 문장은 부정적이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앞으로 전개될 글의 내용은 두 가지입니다. 끝까지 부정적으로 가느냐 아니면 해결책을 제시하느냐 이지요. 그런데 이 문제 선지 잘 보시면 출제자의 의도가 느껴지는 게, "필요하다 바람직하다" 등으로 나오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문제는 분명 먼가 해결책을 찾아라는 문제였던 것이죠. 이런 형태는 20번 문제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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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래서 첫 문장 읽고 선지에서 이런저런 힌트 가지고 아래로 내려갑니다. 해석을 하려는 게 아니고, 해결책을 찾으려고요. 저는 무의미한 번역을 제일 싫어합니다. 아무튼, 해결책으로 여길 수 있는 부분이 require이란 동사가 들어가 있는 문장이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을 요구한다의 형태이지요. require은 수능이 해결책 제시할 때 상당히 좋아하는 동사입니다. 

 

require의 목적어가 당연히 중요했던 순간입니다. require의 목적어는 사회적 행동이었습니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선지에 정답을 찾을 때 두 가지만 생각합니다. 하나는 환경, 또 하나는 바로 사회적 행동과 관련된 것이죠. 이 두 개를 충족하는 선지는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그다음의 글은 상당히 많은 분량이 남아있었어요. 그런데 다 예시였지요. 예시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예시 부분을 해석해서 비슷한 단어를 연결하기 때문에 다 틀린다고 말해드렸는데요. 예시는 원래 내용의 세부적 내용이 기술됩니다. 그래서 그것보다 큰 틀에서 해결하지를 못해 버리기 때문에 오답이 나온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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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렇게 올해 수능 22번 문제에 대한 분석을 해드렸습니다. 글 초보라 저작권이 걱정되어 실제 문제 보여드리며 하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문제 직접 보시면서 글 보시면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저는 다른 문제로 빨리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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